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콜롬비아 후일라 커피.
"내추럴 디카페인을 드셔보신적있나요?
EA 디카페인 공법은 지하 신선한 샘물과
천연 에틸 아세테이트(EA)를 결합한 가공법입니다.
천연 아세틸 아세테이트는 커피 열매 및 많은 과일과 채소에도
들어있는 물질로 이 외에 다른 외부 인공 첨가물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천연공법을 통해 카페인 성분만을 제거해 첫모금엔
사과잼 같은 달콤 새콤함이, 입안에선 초콜릿과 버터같은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커피입니다.
맛과 카페인 모두 잡은 디카페인 커피, 박스프레소에서 만나보세요."
콜롬비아 후일라 EA
내추럴 디카페인
나라: 콜롬비아
지역: Huila
품종: Blend, Arabica
가공방법: EA Decaf
컵노트: 사과잼, 초콜릿, 버터
출처 입력
에디터가 알려주는 맛있게 즐기는 방법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한 디카페인 커피! 저도 커피를 많이 마시면 잠이 안오는 편이라 디카페인 커피를 자주 마십니다. 보통 디카페인 커피는 '맛이 없다'라는 인식이 있는데 박스프레소의 콜롬비아 후일라 디카페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은은하고 달콤한 산미에 고소하고 묵직한 바디감을 가진 커피이기 떄문에 누구나 호불호 갈리지 않고 마실 수 있는데요, 매장에서 저희 디카페인을 처음 접해보신 분들은 '어떻게 디카페인이 이렇게 맛있지?' 라며 놀라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박스프레소에서는 하나의 원두를 여러가지 커피 메뉴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커피 에디터 #홀리 가 추천하는 콜롬비아 후일라 디카페인과 잘 어울리는 커피메뉴로는
1) 아메리카노
2) 카페라떼
3) 핸드드립입니다.
아메리카노로는 카페인 부담없이 정말 무난하게 마실 수 있고, 라떼와 같이 우유가 들어간 커피로 마시면 바디감과 고소함이 부각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핸드드립과 같은 필터 커피 또한 즐기기 좋습니다. 핸드드립은 아메리카노나 라떼보다 맛이 섬세하고 깔끔하게 느껴지는 게 특징입니다. 콜롬비아 디카페인을 드립으로 타 마실 경우 사과잼과 버터의 부드러운 뉘앙스와 초콜릿의 쌉싸름한 고소함이 더 잘 느껴져 디카페인 커피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역과 품종에 관한 이야기
후일라(Huila) 커피는 감미로운 신맛과 미디엄 바디, 강렬한 과일향과 카라멜 느낌의 향미를 품은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커피입니다. 후일라 지역은 명성에 걸맞게 기후적, 지리적으로 커피 재배에 훌륭한 요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낮 시간동안 구름으로 인해 태양이 떠있는 시간은 적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생두의 화학적 화합물 축적에 용이한 환경을 갖췄습니다. 그리고 1,000m에서 2,200m 사이의 높은 해발고도로 인해 커피 체리의 완숙도가 뛰어납니다.
후일라 지역은 커피나무를 154,980 헥타르를 심은 콜롬비아 최대 커피 생산 지역으로 2008년 이후, Artioquia와 같은 전통적인 커피 지역을 제쳤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후일라 지역은 고급 커피의 선구적인 지역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농장들은 재배 과정을 발전시켜 품질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가치를 높였습니다.
로스터's 코멘트
다양한 커피를 볶아 손님들에게 소개하는 저로써 한가지 놀란 부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카페인 커피는 맛이 없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왜 보통 사람들은 디카페인이 맛이 없다고 생각할까요?
그 이유는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을 빼내는 과정에서 커피 본연의 향미가 손실되기도 하고, 다른 생두에 비해 밀도나 수분함량 등이 달라 로스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로스터들은 이러한 점을 완벽하게 컨트롤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10년의 로스팅 경력을 가진 박스프레소에서는 로스팅 과정중 그 생두에 적합한 프로파일(과정)을 설계 하는 데에 큰 노력을 들이기 때문에 디카페인 커피라 하더라도 맛있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이 커피를 접한 손님 분들은 "디카페인이 맛있을 수 가 있네?" 하고 놀라십니다.
디카페인은 가공방식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원산지의 커피를 디카페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대중적으로는 고소한 맛만 부각이되는 브라질 디카페인이 있고, 신맛이 강한 에티오피아나 저번에 소개해드린 독특한 향의 멕시코 디카페인도 있습니다.
그 중 이번 12월에 소개해드리는 콜롬비아 디카페인은 밸런스가 매우 좋은 커피입니다. 첫 모금에는 시럽같은 단맛을 베이스로 한 둥근 느낌의 산미가 살짝 느껴지면서 이내 초콜릿의 쌉싸름한 단맛과 바디감이 혀를 감쌉니다. 목넘김은 버터와 같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신맛, 단맛, 바디감, 쓴맛의 균형이 잘잡혀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즐기기 좋은 디카페인 커피가 아닐까 싶습니다.
- 박스프레소 전희성 로스터
내추럴 디카페인 공정을 거친 콜롬비아 생두
그렇게 다크하게 로스팅하지 않았음에도 표면이 맨들맨들 한 것이 특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엔 새로운 디카페인 원두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바로 콜롬비아 후일라 EA 디카페인 인데요.
보통 디카페인 하면 맛이 없는커피 또는 향미가 뒤떨어지는 커피가 연상됩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공방식의 차이일수도 있고 로스팅 배전도가 높아짐에 따라 나오는 커피의 안좋은 맛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박스프레소에서 소개해드리는 디카페인은 조금 다릅니다.
EA디카페인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천연 아틸 아세테이트 (EA) 를 이용해 카페인을 제거합니다. 제거 과정에서 열과 압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생두 본연의 맛을 지키는 것은 물론 카페인도 약 97%가량 없어진다고합니다.
이처럼 생두의 상태뿐만아니라 맛까지 신경을 썼기 때문에 디카페인이지만 단맛이 뛰어나고 바디감도 휼륭합니다.마셨을땐 카라멜과 피넛버터가 연상케하는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너무 좋고 라운드한 질감이 더욱 마시기 좋게 만들어줍니다.
사실 디카페인이라하면 호불호가 갈릴수있지만 제 생각엔 박스프레소의 디카페인은 맛도 뛰어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늦은 시간에라도 맛있는커피를 즐길수있는 뛰어난 원두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도 늦은 밤 박스프레소의 디카페인 원두로 집에서 내려마시는 커피 한잔 어떠신가요?
- 강동훈 커피 셀렉터
박스프레소 점주님의 코멘트
디카페인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깬 박스프레소 디카페인!지난번 멕시코 원두도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콜롬비아 원두 또한 매장에서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달콤하고 깔끔한 산미와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가진 원두로 호불호 없이 커피를 즐기는 모든 분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 박스프레소 약수점 점주님
제가 느끼기에 이번 디카페인은 지금까지 소개된 원두 중 가장 대중적인 커피인 것 같습니다. 원두를 분쇄할 때는 산미를 베이스로한 과즙 향이 나고, 추출 시엔 다크한 초코향과 바디감이 나름 묵직하게 혀를 감싸줍니다. 마지막에는 부드럽고 담백한 향이 코에 퍼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립이나 아메리카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 박스프레소 양재점 점주님
맛도 좋고 카페인도 없어 인기가 많은 디카페인 커피.
브루잉 가이드
점선을 따라 뜯은 후 양쪽 날개를 당겨 컵에 걸어주세요.
<HOT>
뜨거운 물 200 ~ 210ml를 2분에 걸쳐 천천히 부어주세요.
끊이지 않고 물을 가득 따라주면 커피의 향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ICE>
먼저 얼음컵을 하나 준비합니다.
드립백을 걸친 서버에는 얼음 40g을 넣어주세요.
그 후 뜨거운 물을 110ml 정도 부어 얼음과 희석시킨 후
준비해놓은 얼음컵에 부어 차갑게 드시면 됩니다.
TIP. 물의 양으로 농도를 바꿀 수 있으니 취향에 맞춰 조절하세요.
<드립백 커피 내리는 법>
먼저, 점선을 따라 뜯은 후 양쪽 날개를 당겨 컵에 걸어주세요.
<HOT>
뜨거운 물 200 ~ 210ml를 2분에 걸쳐 천천히 부어주세요.
끊이지 않고 물을 가득 따라주면 커피의 향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ICE>
먼저 얼음컵을 하나 준비합니다.
드립백을 걸친 서버에는 얼음 40g을 넣어주세요.
그 후 뜨거운 물을 110ml 정도 부어 얼음과 희석시킨 후
준비해놓은 얼음컵에 부어 차갑게 드시면 됩니다.
TIP. 물의 양으로 농도를 바꿀 수 있으니 취향에 맞춰 조절하세요.
패키지 예시
15g * 7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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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콜롬비아 후일라 EA 내추럴 디카페인